합천군,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4-07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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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7,400만 원 확보…합천왕후시장 환경 개선 기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전통시장에 특색을 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4개 시군 5개 시장이 선정됐으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합천왕후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합천왕후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중앙통로 및 골목 점포 간판에 홍보 조명 설치, 노후 차양시설 교체 등을 통해 낮에도 밝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억 4,800만 원이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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