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쉼터 남해, 봄 꽃 풍경 절정 앞둬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3-10 1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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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드는 3~4월, 남해대교와 왕지벚꽃길 등 주요 벚꽃·유채꽃 명소의 절정을 맞아 ‘남해 가 봄(春)?’ 시책을 통해 상춘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다랭이마을(사진=남해군) |
설천면 왕지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해안도로 명소로, 벚꽃 터널과 노란 유채꽃,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한다. 2026년 남해 지역 벚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 개화·만개가 예상되며, 이곳에서 창문을 열고 달리면 꽃비를 맞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남해대교 주변도 붉은 다리와 하얀 벚꽃이 조화된 장관을 선사하며,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야경이 별미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층층이 쌓인 계단식 논에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바다와 어우러진 이색 봄 풍경으로 인생 사진 명소로 꼽힌다. 유채꽃은 3월 중순~4월 초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상주면 두모 파라다랑스도 3월 둘째 주 카페 재오픈을 앞두고 전통 다랑논 테마공원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남해군은 4월 4~5일 설천 노량 충렬사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열어 벚꽃과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남해의 봄은 바다와 꽃이 만나는 로맨틱한 계절”이라며 “가족·연인과 함께 국민쉼터 남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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