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기준 61개 사업 중 17건 완료, 38건 추진 중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7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함안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군수 조근제)은 7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 부서의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1분기 기준, 총 61개 공약사업 중 17건이 완료됐으며, 38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이 외에 2건은 보류, 4건은 폐기된 상태다.

주요 완료 사업은 ▲버스 노선체계 개편 ▲청보리·작약축제 개최 ▲오곡지구 체육시설 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등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 ▲경로당 시설지원 확대 ▲수출농업 육성 ▲여성농업인 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약사업의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근제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임기 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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