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7일부터 지역 중심 ‘통합돌봄’ 본격 시행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3-10 18:22:59
| ▲산청군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에 맞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체계를 완비하고, 본격적인 돌봄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통합돌봄TF팀’을 신설했으며, 11개 읍·면사무소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해 주민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맡도록 했다. 또한 현장 실무자 교육을 마치는 등 제도 시행을 위한 행정·현장 기반을 모두 갖췄다.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의료기관, 서비스 수행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산청군은 △방문의료지원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가사지원·방문목욕 △식사·동행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춘 13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내 ‘돌봄지원창구’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돌봄체계 구축 사업”이라며 “군민이 자신의 집에서 존엄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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