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인천공항행 고속버스’ 10월 15일 첫 운행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5-10-13 1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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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교통 편의 증진 위한 인천공항 직행 노선 신설
▲담양군, ‘인천공항행 고속버스’ 10월 15일 첫 운행 (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정철원)은 군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직행 고속버스 노선을 오는 1015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금호고속이 신설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담양공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고창과 정읍을 거쳐 인천공항 제2터미널까지 직행한다.

 

상행편은 담양터미널에서 오전(심야) 1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오전 550, 2터미널 오전 615분에 도착한다.

 

하행편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전 1025, 1터미널 오전 1050분에 출발해 담양터미널에 오후 245분 도착하며, 운임은 심야 68,900, 주중 59,200원이다.

 

예매는 티머니GO’ 앱을 통해 상·하행 모두 가능하며, 상행편은 코버스 홈페이지고속버스티머니앱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해외여행과 출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군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고속 이계영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해외여행 교통수단 선택 폭이 확대된 만큼,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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