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경남도의원, 합천 숙원 건의안 상임위 통과…국도24호선 확장·댐 지원 확대 촉구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3-12 1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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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군)이 발의한 국도24호선 확장과 댐 주변 지원 확대 건의안이 각각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군)이 발의한 국도24호선 확장과 댐 주변 지원 확대 건의안이 각각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합천 지역 숙원 해결에 진전이 예상된다.


「중부내륙 교통 요충지 도약을 위한 국도24호선 확장 촉구 건의안」은 11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에서 통과됐다. 합·창 연결 4차로 확장과 마령재 터널화를 요구하며, 현재 2차로 선형개량(6.5km, 611억 원)의 한계를 지적했다. 마령재 구간 급경사·결빙 사고 위험도 개선 대상이다.

동일 위 경제환경위에서 통과된 「댐건설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댐 준공 후 안개 증가·일조량 감소 피해 실태조사를 촉구한다. 지원 범위를 반경 5km에서 하류 20km로 확대하고 출연금 요율 상향을 요구했다. 합천 일조율은 1984년 58.29%에서 1998년 42.64%로 급감, 최근 46% 수준이다. 

 

장진영 의원은 “국도24호선 확장은 단순한 지역 도로 문제가 아니라 중부내륙 교통망의 효율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목적댐 건설 과정에서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환경 변화와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단순한 거리 기준이 아니라 실제 피해가 발생하는 하류 유하구간을 기준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는 두 건의안을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실과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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