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 현안 공유… 행사 홍보 및 협조 요청

▲고성군은 6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고성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고성군은 지난 17일 2025년 2분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상반기 군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준공식, 자란도 관광지 지정, 경남고성옥수수(쫀달고) 축제, 당항포 여름 물놀이 축제, 2025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다섯 건의 행사와 사업이 소개됐다. 군은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했다.

이상근 군수는 “행정과 지역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고성군 발전의 기반”이라며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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