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전담반 구성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4-11-04 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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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 및 시설 운영‧관리계획 수립
장성군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전담반을 구성했다.(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했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은 장성군 진원남면과 광주 비아동 일원에 인공지능, 첨단의료 등 미래지향적 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광주에이아이(AI)직접단지를 중심으로 제조, 연구 및 주거시설용지 등이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사업을 맡았으며 진원면 산동리, 학림리, 남면 삼태리, 월정리 등 대상부지의 70%가 장성지역이다.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9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202612월 준공 예정이다.

 

장성군 첨단3지구 전담반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기반공공시설 운영관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장성부군수와 담당팀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사로부터 기반공공시설을 인수받을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해 첨단3지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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