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3일간 최신기술 및 제품 전시...정책세미나·콘퍼런스도

▲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전(Smart TransLogistiX)’ 홍보물(사진=국토교통부)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협회 및 코엑스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전(Smart TransLogistiX)’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도로교통,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의 급격한 기술발전과 산업 변화에 따른 정보 및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시킴으로써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 전시컨벤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산업전은 도로 및 교통, 물류 산업부문의 전문 전시회로서 “Digital On Your Way(디지털, 당신의 뜻대로)”라는 주제로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 등 정부·지자체·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 총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1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ITS(지능형교통체계), 자율주행, 스마트 도로 설계 및 건설, UAM(도심항공교통),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등 도로 및 교통,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부대행사로 산·학·연·관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정책 세미나와 콘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책 세미나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미래도로 변화”를 주제로 12일 개최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도로 변화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와 논의를 위해 기획되었다.

콘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스마트 모빌리티 및 물류 산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13~14일 양일간 개최된다. 13일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14일에는 스마트 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 관람, 세미나 및 컨퍼런스 참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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