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개회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5-12 17: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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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처리 예정
8명의 의원,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실시
경상남도의회가 13일부터 11일간 제423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의회가 13일부터 11일간 제423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건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1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해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주요 발언으로는 △장애예술인 정책 강화 촉구(최영호 의원) △노후 기반시설 선제적 관리촉구(박성도 의원) △친환경 경남 축제를 위한 다회용기 도입(전현숙 의원)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산불 예방 체계 재정비, 농어업인 수당 인상 필요성 등이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됐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추경예산안과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를 종합해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해당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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