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5-13 17: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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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제정 및 감사 선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지난 1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관 제정 및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지난 1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관 제정 및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위원 이·취임 현황 보고와 함께 위원회 정관 제정, 감사 선출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 끝에 원안대로 의결됐다. 기존에는 「합천군 합천댐 관련 현안사업 추진 범군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준용해 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나, 임원 선출 및 임기와 관련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정관을 새로 마련하게 됐다.

위원회는 새 정관에 따라 감사로 김용욱 합천축협장과 김도섭 전 합천읍 이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여한훈 공동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 5월부터 2년간 활동할 제3기 임원진 구성을 소개하며 “군민의 열망에 부응해 황강 광역취수장 저지와 국회 계류 중인 특별법 폐기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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