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심포지엄 개최
- 대전/충남/세종 / 임규모 / 2022-11-18 17: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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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중심 의료연계 및 돌봄체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제공) |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중심 의료연계 및 돌봄체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옥용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국가적 중대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수환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추진팀장은 축사를 통해 커뮤니티케어의 전국 확산을 위한 보편화와 새로운 형태의 시범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이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성과와 과제’ 사례발표를, 공단 연구원 유애정 센터장이 ‘커뮤니티케어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회에서는 단국대 김장묵 교수가 좌장을 맡아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종합 토론을 실시했다.
보사연 김세진 부연구위원은 보건의료의 강화는 향후 통합돌봄에서 주요 정책 기조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국대 장종화 교수는 통합돌봄의 의료 연계에 있어 노인의 구강위생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백석대 서동민 교수는 노인이 아닌 주민으로서의 통합돌봄 정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옥용 본부장은 “노인·장애인 등의 건강과 돌봄 체계 지원을 통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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