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지사협, 출생 축하품 전달 사업 추진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4-08-07 17:40:38
![]() |
| ▲산청군 단성면지사협 출생 축하품 전달 사업 (사진=산청군) |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맟춤형 복지로 올해 1월 이후 출생한 7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업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배즙(선돌농원)과 라벤더 워터(학이재), 턱받이, 빨대컵, 이유식기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출생을 응원했다.
또 산청군에서 시행하는 인구사업을 소개하는 자료도 전달해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김영민씨는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으로 축하해줘 무엇보다 고맙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녀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출산을 축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복지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입세대 지원, 결혼장려금(400만원), 출산지원금(최대 1250만원), 초·중·고등학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