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조규일)는 4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시장 조규일)는 4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소통 방법을 익혔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대회 지원 준비를 공식화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지원, 경기장 안내 및 급수, 요보호자 관리, 질서 유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관계자, 선수단,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 모두가 진주시민으로서 도민체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주시에는 254개 봉사단체, 1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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