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교육과 세종학생 축제 등 7개 분야

▲임전수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2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세종시교육청)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교육청이 혁신·자치 학교생활 등 모두가 특별해지는 '2022 세종교육 나눔 한마당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교육청과 금강보행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임전수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2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 출범 10주년과 민선 4기 시작을 계기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라는 새 비전을 토대로 '나눔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 나눔 한마당은 △유초등과 중등 학교급별 수업 공유 △혁신자치 학교와 생활교육 나눔 △마을 교육과 세종학생 축제 등 모두 7개 분야로 이뤄졌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교육청과 금강보행교 일원에서 열리는 마을교육박람회는 1부 나눔 마당과 2부 체험과 홍보, 전시마당 등 모두 5개 마당으로 열린다.

중등학교별 수업 공유 한마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교육청 대강당에서 세종의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나눔 토크는 중등수업 혁신을 위해 그간 연구와 수업 적용을 거친 우수한 콘텐츠를 공유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공유회는12월 17, 19일 이틀간 반곡고 등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생활교육과 실천 사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세종학생축제는 12월 20일 세종 BOK아트센터에서 세종학생연합회 한울 주관으로 열린다. 아울러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세종의 학생들이 밴드, 뮤지컬, 국악, 사진 전시 등 다양한 꿈과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전수 국장은 “세종의 학교와 교육기관 곳곳에서 거둔 성과가 당해 학교나 학교 급 등에 그치지 않고 세종교육 전반으로 확산하고 그 효과가 배가 되도록 나눔 한마당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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