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지역주민 안전·편의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10-14 17:12:28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
이에 따라 그동안 많은 위험과 불편을 초래해왔던 지역 숙원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사업 12억 ▲송정~고송선 도로 확·포장 공사 8억 ▲읍면 방범용 CCTV 설치사업 8억이 사용될 예정이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2000년 개관해 전반적 시설 노후화가 진행돼 돌발적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적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노후시설과 장비를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의 전문공연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연서면 고복리와 전동면 송정리를 잇는 송정~고송선 도로 확·포장 공사는 연서면 구간 도로개설 완료 후 전동면 도로개설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잔여 구간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조치원읍과 전의·전동·소정·연서·연동면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고자 했던 노력이 특교세 확보로 이어져 기쁘다”며 “특교세 확보에서 그치지 않고 조속한 완공 및 개통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세종,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주민 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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