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건립 ‘기공’
- 대전/충남/세종 / 강기동 / 2021-05-24 17:09:13
1000병상 규모, 2024년 완공·이전 목표
이날 오후 3시부터 새병원 건설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공식에는 병원 임직원들 외에도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명수·문진석·이정문 천안아산지역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새병원 건설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새병원은 현병원의 북쪽 인접 부지인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261-8번지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세워진다.
2024년 중 완공될 예정이며 새병원이 완공되면 현병원의 거의 모든 시설과 기능이 이전하게 된다. 현병원은 리모델링을 거쳐 아트리움을 통해 새병원과 연결되며 교수 연구실, 회의실 등의 부속 공간과 푸드코트 등 다양한 편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병원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연령 및 질병별 의료공백 없는 토탈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지어진다.
완공 후 새병원은 또한 지근거리에 위치한 순천향대의대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의 교육 및 연구역량과 더해져 ‘순천향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과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이 되고 지역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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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4일 새병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천안병원) |
[프레스뉴스] 강기동=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기공식이 24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새병원 건설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공식에는 병원 임직원들 외에도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명수·문진석·이정문 천안아산지역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새병원 건설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새병원은 현병원의 북쪽 인접 부지인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261-8번지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세워진다.
2024년 중 완공될 예정이며 새병원이 완공되면 현병원의 거의 모든 시설과 기능이 이전하게 된다. 현병원은 리모델링을 거쳐 아트리움을 통해 새병원과 연결되며 교수 연구실, 회의실 등의 부속 공간과 푸드코트 등 다양한 편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병원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연령 및 질병별 의료공백 없는 토탈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지어진다.
완공 후 새병원은 또한 지근거리에 위치한 순천향대의대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의 교육 및 연구역량과 더해져 ‘순천향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과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이 되고 지역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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