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민생계조합 제4회 한마음축제 개최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10-21 17:08:27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이 21일 조합원 만남의 날을 맞아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제4회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사진= 김교연기자)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 주민생계조합이 21일 조합원 만남의 날을 맞아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제4회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상병헌 세종시의장, 시의원 및 생계조합 4개 법인 임직원과 조합원 27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게 (주)전월이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있었다.
개회식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장의 축사와 이은영 조합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강준현국회의원,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동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한마음축제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상병헌 세종시의장, 시의원 및 생계조합 4개 법인 임직원과 조합원 27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김교연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원주민들께서 원안사수에 앞장서 주시고 양보와 희생을 해주셔서 오늘의 세종시가 있게 됐다”며 “원주민들의 희생 영원히 기억하고 앞으로 편안하게 사실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원주민 선대로부터 터전을 이루며 살았던 황금벌판 장남평야가 있던 곳에서 행사를 치루게 돼 의미가 있다”며 “생계조합이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원주민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민 일자리 창출과 재정착 지원을 위해 창립된지 16년이 된 세종시생계조합은 현재 ㈜전월, ㈜장남, ㈜세종꽃맘, ㈜조치원장례식장 4개의 법인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775명의 임직원의 일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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