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삼천포대교공원, 낭만 가득한 여름밤의 고백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8월 9일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8월 9일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너에게 닿기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연인과 배우자, 가족, 친구, 스승 등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무대다. 편지 낭독, 립싱크 쇼,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방식의 고백과 헌정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무대에 오른 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scs.co.kr/event/?seq=4148)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올해 경연대회는 사천의 대표 문화프로그램인 ‘토요상설무대’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꾸며지며, 인기 가수 정인, 제이세라, 블루퍼피의 축하 무대도 함께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랑과 감동이 가득한 이 무대가 사천의 낭만과 따뜻한 정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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