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은 송동섭 동남보건대학교 이사장(미국 NYSKC대학교 명예총장)이 여주농협 2층 강당에서 ‘미래시대의 전망 및 대응과 농협 금융산업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여주는 예로부터 쌀, 고구마, 땅콩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지로 유명하며, 특히 진상품으로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여주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지역 농업의 미래와 금융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이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송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대 사회를 ‘우주 골드러시 시대’, ‘로봇과의 동거 시대’, ‘드론 시대’, ‘AI 메타버스 시대’, ‘노화의 종말 시대’, ‘기후 위기 극복 시대’, ‘ESG 경영 시대’ 등 다양한 키워드로 정의하며, 메타사피엔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공지능(AI)의 부상이 가져올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송 이사장은 이러한 미래 시대의 변화 속에서 농협 금융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문학적 관점과 연결하여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단순한 기술 발전의 논의를 넘어,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농협 금융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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