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화 국힘 세종시당위원장, ‘교육자유특구’ 발제

대전/충남/세종 / 임규모 / 2022-11-10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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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교육자유특구 발제...11일 지방시대 실현방안 토론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 교육 자유 특구에 대해 발제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지역발전 의지를 공유하고 지방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기 위해서다.

 

류 위원장은 10~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정책 컨퍼런스에 모두 참석해 10일 ‘교육 자유 특구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주제로 발제, 11일에는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분야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교육 자유 특구의 구체적인 안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세종 출신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 위원장이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해 교육 자유 특구의 운영방안에 관해 발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류 위원장은 “세종을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로 만들기 위해 교육 자유 특구 지정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엑스포에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정책 입안자 및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중심에 세종이 자리해야 할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장과 야외광장에서 개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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