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예산 60% 상반기 신속 집행...지역경제 활성화
- 경제 / 강보선 기자 / 2024-01-29 15:53:03
설 명절 소비진작에 2월 동안 상품권 할인율 상향 시 국비 2%p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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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대목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행정안전부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방향에 맞추어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예산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한다.
이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 지원 예산 2500억 원 중 60%에 해당하는 1500억 원(월 30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고, 하반기에는 1000억 원(월 167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이 속한 2월 한 달 동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혜택을 확대 부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 따라 설 명절이 속한 2월 한 달 동안에는 모든 지자체가 상품권 할인율을 현재 최대 10%에서 최대 15%로 상향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이 받는 할인율이 최대 15%까지 상승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비지원율 2월분을 2%p 상향해 인구감소지역은 5%에서 7%로, 일반자치단체는 2%에서 4%로 올린다. 당초 월 70만 원까지 높일 수 있던 구매한도도 월 100만 원까지 상향 가능하다.
행안부는 현재 지자체가 소비진작을 위해 상품권 할인율을 높이려 해도 할인비용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나 2월 동안 추가 할인율 2%p를 국비로 지원해 지자체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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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현재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과 한도 상향절차 등을 미리 행안부와 협의해 진행하고 있으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실제로 정부의 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강원 횡성 등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때 이번 달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고 설 명절 소비진작을 위해 상품권 할인율도 국비 지원을 포함해 최대 15%로 확대가능하게 했다”면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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