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예비창업 부문 총상금 6천만 원, 4월 7일부터 참가자 모집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오는 7월 ‘2025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오는 7월 ‘2025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 매일경제신문,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회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6천만 원이다. 시상은 삼성, LG, GS, 효성 창업주의 호를 딴 ▲호암 혁신상 ▲연암 개척상 ▲효주 창조상 ▲만우 도전상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4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jkef.or.kr)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jinjujkef@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심사와 역량 강화 컨설팅을 거쳐 본심사 및 시상식은 7월 9~10일 열리는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정신을 북돋고, 진주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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