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4-07 1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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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전략 수립으로 고품격 관광도시 조성 박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용역 수행기관인 여가공간연구소는 관광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5대 전략과 21개 실행사업을 제시했다.

군은 합천을 △역사우주권역 △합천힐링권역 △영상생태권역 △가야산문화권역 등 4개 핵심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에 맞춘 실현 가능한 관광개발 로드맵을 수립했다.

합천군은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종합계획은 합천 관광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합천이 경남권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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