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전광희 여사 초청' 명사특강 개최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09-07 16: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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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소한 일상의 팩토리스토리 주제로 회원 20여명 참석

▲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가 6일 최민호 세종시장의 배우자인 전광희 여사를 초청해 도담동 복컴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사진=김교연기자)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가 6일 도담동 복컴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의 배우자인 전광희 여사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4기 취임 3개월 차를 맞고 있는 최 시장의 배우자 전광희 여사를 초빙해 소소한 일상의 팩토리스토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대한어머니회 9월 월례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지회 박희숙 지회장과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전 여사는 회원들에게 MIT공대 양자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아들을 키운 스토리를 소개했다.

 

자랄 때부터 아들은 물리 문제를 풀 때 창의적인 방법으로 풀어낸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이러한 상상력은 생각하는 힘에서 나오는데, 그것은 교재나 학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절 산에 다니면서 흙을 만지며 놀았던 시절에 발달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여사는 대학교 봉사서클에서 남편과의 만남, 방한 칸에서 어렵게 시작한 신혼생활, 남편의 군장교 입대로 인해 잠시 홀로 첫 자녀를 키우게 된 사연, 25년간 교직생활과 동시에 고군분투하며 자녀를 키운 스토리, 정치의 길을 가는 남편을 내조하게 된 고충 등을 소개하며 회원들로부터 인간미와 친근감을 느낀다며 호응을 받았다.

  ▲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회원들과 전광희여사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교연기자)

 

, 회원들은 남편이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내조하고 두 자녀를 잘 키워낸 전 여사에게 넉넉하고 온유한 인품이 느껴졌다고 강의 후기를 전했다

 

박희숙 지회장은 자아실현과 동시에 아내와 엄마로써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회원들에게 전 여사님이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셔서 감사하다대한어머니회 세종시회에서는 회원들의 가치를 높이고 각각의 달란트에 맞는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시 내 여성리더들을 모시고 매월 명사초청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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