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4-04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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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2025년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경상국립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2025년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외국어나 외래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행사로, 4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달 새로운 단어를 공모한다.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은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찾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되새기고, 경남도민들의 언어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매달 둘째 주 월요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며, 경상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의 다듬을 말’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4월의 다듬을 말은 ‘팔로워십’이며, 7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쉬운 우리말을 제시한 2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s://www.gnu.ac.kr/ckc/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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