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8-26 1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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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 트롯가수와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연다. (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연다. 창녕군과 MBC경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양파·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은 전국 최대 마늘 생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창녕 마늘은 소비자 호응이 높아 한국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가 네 차례 재출시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8명이 무대에 오르며,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 송가인, 트로트 신동 양지원, 창녕 출신 신정화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본선 진출자 중 누가 영광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자하곡주차장(창녕여고)과 신창여중에서 셔틀버스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되며, 현장에서는 양파·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열정적인 경연과 화려한 공연, 풍성한 경품까지 준비된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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