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재향군인회, 6.25 참전·베트남 참전유공자에 보훈 위로금 전달

▲세종시재향군인회(회장 박철배)가 지난 22일 부강 생활체육공원에서 향군창설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재향군인회)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재향군인회(회장 박철배)가 지난 22일 부강 생활체육공원에서 향군창설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김대훈 충남동부 보훈지청장, 김광운·김동빈·김현옥 시의원을 비롯한 보훈 및 안보단체, 향군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향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부강면 6.25 참전유공자와 베트남 참전유공자에 대한 보훈 위로금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철배 향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군창설 70주년을 맞아 지방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조직을 갖춘 안보와 친목, 봉사단체로서 국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새로운 70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강면 재향군인회(회장 이상구)가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애국, 헌신한 부강면 6.25 참전유공자와 베트남 참전유공자에게 보훈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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