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창업주간 맞아 예비창업자 상담·교육 지원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5-13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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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경상남도 창업주간(5월 21일~29일)을 맞아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상담교실과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함안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이 경상남도 창업주간(5월 21일~29일)을 맞아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상담교실과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은 21일과 23일 각각 군청 종합민원과 로비와 함안청년센터에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열리는 창업 상담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함안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청년, 퇴직자,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절차, 세무·회계, 마케팅,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함안청년센터에서 창업기초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주제로 한 창업아카데미가 열린다. 이 역시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창업 붐 조성과 외부 창업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5월 19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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