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 의료진, 제49차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 초청 참여
- 의료 / 류현주 기자 / 2025-09-11 1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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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토요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49차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에 에이스병원 의료진이 초청되어 참가했다.(왼쪽 첫번째 정재훈 대표원장)사진=에이스병원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지난 4월 19일 토요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49차 세브란스 관절경 집담회에 에이스병원 의료진이 초청되어 참가했다. 이번 집담회는 국내외 관절경 분야 의료진이 모여 최신 수술기법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국내 정형외과계의 중요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스병원의 김종민 병원장, 정재훈 대표원장, 관절센터 이용준 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김종민 병원장은 제48차에 이어 이번 제49차 집담회에서도 사회를 맡아 집담회 진행을 이끌었다.
정재훈 대표원장은 학술 발표 세션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뚝’ 소리가 나며 불편감을 느끼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관절경적 치료법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관절경을 이용한 정밀한 접근으로 환자의 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 방법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집담회는 관절 분야를 넘어, 척추, 손목, 족부 등 다양한 정형외과 세부 분야의 최신 임상 술기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학술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일본의 Eiji Kondo 교수, 인도네시아의 Andri Lubis 교수가 온라인을 통해 참석,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보존적 치료법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학술 발표 이후에는 공로패 수여, 학술상 시상, 연수과정 수료식 등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준 원장은 지난 3월 29일 대한견주관절의학회에서의 임상 부문 학술상 수상자로서, 세브란스 관절경 연구회 회원증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에이스병원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 교류와 연구 개발을 통해 환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의료 품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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