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산업 전환 전략 발표
-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4-08 16:12:41
-8일 현장탐방 후 광주 서구 성공모델, 전남광주 시군 전역으로 확산 추진도
-글로컬상권 30개, 로컬 브랜드 1000개, 청년 창업 5000개 등 목표 제시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8일 광주 서구 동천동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만난 뒤 ‘생활권 상생상권 전략’과 ‘골목산업 전환 전략’을 통합한 골목상권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민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을 단순 지원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골목상권을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기반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최근 전남·광주 지역 자영업자가 약 3만 명 감소하고 전남의 자영업 비율이 전국 평균 대비 두 배 수준인 16.5%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고령 자영업 비중까지 높은 상황에서 기존의 금융·보증 중심 정책만으로는 매출과 생존율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개별 점포 단위에 머물러 골목상권 전체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민 후보는 반경 500m 생활권 단위로 상권을 재편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공공배달앱을 연계하는 통합 소비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광주 서구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크게 늘고 수십억 원 규모의 소비 유입 효과가 확인됐다”며 “이 모델을 광주 전역과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상권 운영 방식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생활권상생위원회’와 상인 중심의 ‘자율상권조합’을 통해 정책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현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민 후보는 “상권을 행정의 관리 대상이 아니라 주민과 상인이 함께 운영하는 경제 공동체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골목상권의 산업화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민 후보는 5년 내 글로컬상권 30개, 로컬 브랜드 1000개, 청년 창업 5000개, 골목산업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며 “골목을 브랜드, 창업, 관광, 투자가 결합된 산업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존 상인을 함께 성장시키는 이중 전략도 포함됐다. 청년에게는 빈 점포 기반 창업 공간과 투자 지원을 제공하고, 기존 상인에게는 디지털 전환, 업종 전환, 협업 및 규모화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빈 점포 문제와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방안도 제시됐다. 공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략 업종을 유치하고, 공공임대상가 확대와 상생협약을 통해 임대료 부담과 급등 문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전남광주 투자공사(가칭)가 보조금 중심이 아닌 투자 중심 구조로 전환하여 성장펀드, 메이커스페이스, 상권운영회사(SMO) 등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 투자, 확장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 후보는 현장탐방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 및 지역화폐 운영 방식이 각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 등의 운영 방식을 통일화, 체계화해서 상권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제일 핵심은 사람이 오게 하는 것이다. 제1의 방법은 콘텐츠”라며 “각 상권이 특징적이면서 합리적인 콘텐츠 체계를 만들어 고객을 끌어들이면 좋겠다. 그러면 지방 정부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컬상권 30개, 로컬 브랜드 1000개, 청년 창업 5000개 등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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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산업 전환 전략’을 통합한 골목상권 육성/민형배 예비후보 제공 |
민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을 단순 지원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골목상권을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기반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최근 전남·광주 지역 자영업자가 약 3만 명 감소하고 전남의 자영업 비율이 전국 평균 대비 두 배 수준인 16.5%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고령 자영업 비중까지 높은 상황에서 기존의 금융·보증 중심 정책만으로는 매출과 생존율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개별 점포 단위에 머물러 골목상권 전체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민 후보는 반경 500m 생활권 단위로 상권을 재편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공공배달앱을 연계하는 통합 소비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광주 서구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크게 늘고 수십억 원 규모의 소비 유입 효과가 확인됐다”며 “이 모델을 광주 전역과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상권 운영 방식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생활권상생위원회’와 상인 중심의 ‘자율상권조합’을 통해 정책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현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민 후보는 “상권을 행정의 관리 대상이 아니라 주민과 상인이 함께 운영하는 경제 공동체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골목상권의 산업화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민 후보는 5년 내 글로컬상권 30개, 로컬 브랜드 1000개, 청년 창업 5000개, 골목산업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며 “골목을 브랜드, 창업, 관광, 투자가 결합된 산업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존 상인을 함께 성장시키는 이중 전략도 포함됐다. 청년에게는 빈 점포 기반 창업 공간과 투자 지원을 제공하고, 기존 상인에게는 디지털 전환, 업종 전환, 협업 및 규모화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빈 점포 문제와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방안도 제시됐다. 공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략 업종을 유치하고, 공공임대상가 확대와 상생협약을 통해 임대료 부담과 급등 문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전남광주 투자공사(가칭)가 보조금 중심이 아닌 투자 중심 구조로 전환하여 성장펀드, 메이커스페이스, 상권운영회사(SMO) 등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 투자, 확장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 후보는 현장탐방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 및 지역화폐 운영 방식이 각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 등의 운영 방식을 통일화, 체계화해서 상권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제일 핵심은 사람이 오게 하는 것이다. 제1의 방법은 콘텐츠”라며 “각 상권이 특징적이면서 합리적인 콘텐츠 체계를 만들어 고객을 끌어들이면 좋겠다. 그러면 지방 정부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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