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장성군, 최고 품질 복숭아 생산 나선다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4-11-21 1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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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재배농가 대상 ‘어깨동무 컨설팅’ 호평
▲장성군이 최근 농업인회관에서 복숭아농가 대상 ‘어깨동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최근 농업인회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대상 어깨동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16년에 개발한 어깨동무 컨설팅은 동일작물 재배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 문제점을 비교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 기법이다.

 

장성군은 지난 9월 경영기록장 작성기법 강의를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복숭아농가 어깨동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론 습득뿐만 아니라 복숭아연구소 견학 등 재배기술 고도화에도 힘썼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업인 김모 씨는 “1:1 지도를 통해 농장경영 상황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파악해 유익했다최신 재배기술까지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농가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어깨동무 컨설팅 확대 시행으로 경영비용 절감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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