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 토마토축제 연계 문화소외지역 국악공연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6-02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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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30분 대양면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은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30분 대양면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4회 합천대양 유기농토마토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주민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한국예총 합천지회와 (사)한국국악협회 합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어린이풍물, 부채춤, 난타, 가야금병창, 민요,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 토마토축제를 찾은 많은 이들이 전통 국악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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