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여야 의원들과 수해 복구 현장 동행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7-28 15:41:18
![]() |
▲김윤철 합천군수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동참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합천군) |
26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정희용·주호영·이인선·추경호 의원과 당원협의회 관계자 200여 명이 합천을 찾아 토사 제거와 쓰레기 정리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어 2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을 비롯한 60여 명이 삼가면과 가회면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양일간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해 현장을 돌며 피해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복구 진행 상황 및 추가 지원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주민들과의 소통도 병행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김윤철 군수는 “전국에서 힘을 보태주신 국회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은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합천군을 포함한 주요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복구 지원과 생계안정 대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