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

이승화 산청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7-18 15:39:18

“신속 복구로 군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이승화 산청군수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이승화 산청군수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평균 227.3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농경지 320ha와 원예시설 89ha가 침수되고, 침수피해 19건과 토사유실 6건이 발생했다.

이 군수는 18일 딸기·바나나 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현장 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 유지와 군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회복과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 문자나 안전 안내에 귀 기울여 추가 피해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