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시작…응시생 55만, 7년 만에 최다
- 사회 / 류현주 기자 / 2025-11-13 10:18:14
7년 만에 최대 응시...성적표 12월 5일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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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3일 전북 전주시 한 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뉴스1) |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5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진행된다.
영역별 시험 순서와 진행 시간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등이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치르며,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최종 정답은 25일 오후 5시 발표된다. 성적표는 12월 5일 배부된다.
올해 응시생은 총 55만4174명으로 전년보다 3만여 명 늘어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 현 고3이 대거 응시한 영향이다. 반면 N수생은 15만9900여 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선택자가 크게 늘고 과학탐구 응시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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