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2-25 15:18:57
  • 카카오톡 보내기
2026~2030년 5년간 5억7천6백만 원 투입… 사회적 농업 기반 돌봄체계 구축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억7천6백만 원(국비 70%, 도비 6%, 군비 24%)을 투입해 농촌지역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을 제공해 사회적 농업을 확산하고,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2개소가 선정됐다.

합천에서는 쌍백면 소재 특별한정원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종환) 이 ‘농촌돌봄농장’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곳은 향후 5년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치매 예방을 위한 ‘치유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치유 중심 돌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황가람실버복지회(대표 심명희) 는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분야에 선정돼 5년간 3억2천6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이·미용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합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농업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