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 한방약초축제 착수보고회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5-23 15: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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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맞아 새 BI·콘텐츠 선봬
10월 2~12일 동의보감촌서 열려
경남도 지역축제 현장 평가 1위
▲경남도 지역축제 현장 평가 1위에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제25회를 맞아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도 지역축제 현장 평가 1위에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제25회를 맞아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승화)은 2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착수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사장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축제 추진 방향과 운영·홍보 계획 등에 대해 용역 수행기관 ㈜비컴의 설명이 진행됐다.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를 주제로, 산청혜민서와 내몸의 보약체험 등 기존 인기 콘텐츠에 더해 신규 프로그램인 테마파크형 퍼레이드, 산청문화체험존, 자연친화체험존, 가족힐링체험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5회 축제를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BI(Brand Identity)를 공개, 축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이사장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올해는 산청방문의 해와 연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축제 현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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