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소년위캔센터, 청소년 놀이 공간으로 변신

대전/충남/세종 / 강동기 / 2021-07-26 1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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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공방, 스마트존, 공연연습실, 공유주방, VR체험 광장 등 80% 공정... 10월 정식 오픈
▲ 청소년위캔센터(사진제공=대전시)

 

[프레스뉴스] 강동기 기자= 대전시가 동구 원동에 위치한 청소년시설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청소년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센터 5층 직업체험관 914㎡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 공정이 진행됐다.

창작공방, 동아리실, 스마트존, 야외공간 개선, 힐링스팟 아지트 조성, 노래방, 공연연습실, 공유주방, 휴식과 VR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광장 등 시설공사는 거의 마무리가 됐다.

앞으로 집기 배치 등 남은 20%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9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월 중에 정식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조성된 공간은 대부분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안전요원이 상주하여 유지비용이 발생하는 스마트존은 불가피하게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1회 3000원, 1개월 정기권 3만원을 책정했다.

청소년위캔센터는 구 동구청 청사 인근 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2015년 4월 개관해 지금까지 대전시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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