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20억원이 투입해 연면적 6천255㎡ 규모로 주민친화 공간 건립

▲ 단양올누림행복가족센터 조감도.사진=단양군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 단양군은 단양올누림행복가족센터 건립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발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건립 사업은 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돼  단양읍 별곡리 산 12-4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6천255㎡ 규모로 단양올누림행복가족센터를 조성한다.

이 곳에는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등 4가지 문화 플랫폼 시설이 들어선다.

올누림가족센터 내에 조성되는 2천800㎡의 규모의 공공도서관에는 유아·어린이용 열람실, 청소년 열람실, 일반자료실 , 멀티미디어실 등이 조성된다.

가족센터는 1천400㎡ 규모로 조성돼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다문화자녀언어교실 등이 마련된다.

생활문화센터는 1천300㎡ 규모에  음악연습실, 공동체 부엌, 다목적홀 등이 조성된다. 작은영화관은 720㎡ 규모로 150석 2개관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가 조성되면 주민친화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느 지역 대표 시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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