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모임 제한 8인까지 완화, 행사·집회 300인 이상 금지

제천시청 전경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 제천시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다음달부터 2주간의 이행기간을 두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사적 모임 제한이 4인에서 8인으로 완화되다. 또 영유아를 포함해 16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단, 영유아가 아닌 경우 8인까지 가능),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사적모임 예외 적용돼 인원제한이 없어진다. 돌잔치는 16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각종 행사와 집회의 경우 300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스포츠 경기장 입장 인원은 실내의 경우 수용인원의 30%, 실외의 경우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제한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백신 예방 접종완료자는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경우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든 집합·모임·행사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1차 예방 접종자는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경우 직계가족 모임, 실외 다중이용시설, 정규 종교활동에서만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행정명령 관련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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