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4년 만에 돌아온 ‘국제농업박람회’ 개막 준비 박차
-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5-09-24 14:20:33
농업 미래, 나주에서 열린다…오는 10월 23일 개막
AI 농업혁신, K-농업 비전 등 나주서 7일간 선보여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2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4년 만에 다시 나주에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로 AI 기반 첨단 농업기술과 K-농업의 미래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농업 축제로 치러진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나주시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홍보관을 설치해 농업인의 가공 인프라와 미래 식품산업 발전 가능성을 소개한다.
박람회장 내 식음시설인 ‘나주밥상 미식관’도 큰 기대를 모은다.
나주밥상 지정 업소 중 10곳이 참여해 곰탕, 홍어, 장어 등 나주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나주밥상 지정업소 방문 시 10% 할인, 황포돛배 50% 할인, 목사내아 숙박 30% 할인,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 무료 이용,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숙박 할인, 우주드림 입장권 20% 할인 등 관광,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 개막 전까지 남평오거리 등 꽃탑 설치, 혁신도시 입구~빛가람대교 걸이화분, 국지도 55호선 가로 경관 정비, 농업기술원 인근 도로 풀베기, 가로등 점검 등 도시환경 정비도 지속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자 같은 기간 열리는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과 함께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 농업혁신, K-농업 비전 등 나주서 7일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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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 포스터/나주시 제공 |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나주시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홍보관을 설치해 농업인의 가공 인프라와 미래 식품산업 발전 가능성을 소개한다.
박람회장 내 식음시설인 ‘나주밥상 미식관’도 큰 기대를 모은다.
나주밥상 지정 업소 중 10곳이 참여해 곰탕, 홍어, 장어 등 나주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나주밥상 지정업소 방문 시 10% 할인, 황포돛배 50% 할인, 목사내아 숙박 30% 할인,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 무료 이용,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숙박 할인, 우주드림 입장권 20% 할인 등 관광,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 개막 전까지 남평오거리 등 꽃탑 설치, 혁신도시 입구~빛가람대교 걸이화분, 국지도 55호선 가로 경관 정비, 농업기술원 인근 도로 풀베기, 가로등 점검 등 도시환경 정비도 지속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자 같은 기간 열리는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과 함께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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