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4-28 14:11:50
![]()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과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합천군) |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역점사업 추진상황 설명, 군정현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 등 관광·체육 분야, 합천수중보 수리시설 정비 등 농업기반 분야, 생애주기 치유팜 빌리지 조성 등 희망복지 분야, 역세권 골프장 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 분야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합천군은 ▲쌍둥이 양수발전소 건설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국도24호선 마령재 터널 개설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등 총 10건의 현안사업을 국가정책 반영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늘 우리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성범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행복과 합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을 보고 드린 만큼 애정을 가지고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성범 국회의원은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등 각종 공공주택 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소멸 위기에 합천군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합천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유치, 관광 연계 등 경남 서부 4군의 발전을 위해 합천군에서도 관련 사업들을 세밀하게 준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