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 대부도, 대한민국 말산업특구의 중심으로 설계하겠다”

정치일반 / 류현주 기자 / 2026-02-10 1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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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에 대응
- ‘붉은 말의 해’, 말산업은 새로운 둥지를 준비한다
- “안산 대부도, 대한민국 말 문화 복합지구(특구)로 만들겠습니다”
▲김철진 경기도의원(사진=김철진 의원실)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원(안산시장 출마 예정자)은 상징적인 ‘붉은 말의 해’로 불리는 올해 변화와 도약을 의미하는 힘찬 말처럼, 대한민국 말산업을 지금 경주·베팅 중심 구조를 넘어 산업·관광·치유·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현 상황을 단순한 ‘시설 이전 경쟁’이 아닌, 말산업 구조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안산 대부도를 ‘대한민국 말산업특구’로 조성하겠다는 정책 구상을 공식 제시했다.


김철진 의원은 “이제는 경마장을 어디로 옮길 것인가가 아니라, 말산업의 중심을 어디에서, 어떤 구조로 새롭게 설계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할 때”라며, “안산 대부도는 말산업이 새로운 둥지를 틀기에 가장 준비된 공간”이라고 밝혔다.

■ 이전이 아닌 재설계… 말산업의 미래를 여는 비전


김철진 의원은 기존의 ‘경마장 이전’ 프레임과 분명한 선을 그었다.


그는 “단순한 이전이나 유치를 말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말산업의 중심을 새롭게 설계하고, 미래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심형·경주 중심 말산업 모델에서 벗어나, 연구·교육·치유·체험·관광이 결합된 말산업 전주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비전 선언이다.

■ 말산업특구… 법과 계획 위에서 추진되는 국가 전략


김철진 의원이 제시한 ‘말산업특구’ 구상은 즉흥적 제안이 아니라, 「말산업 육성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라는 법정계획 체계와의 연계를 전제로 한 정책 구상이다.


이는 말산업을 단순한 경주 산업이 아닌 국가 관리·육성 산업으로 보고, 관광·치유·교육·체험 산업으로 확장하며, 특정 시설 이전이 아닌 권역·기능 단위 재편으로 접근하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


김철진 의원은 “말산업특구는 구호가 아니라 법·계획·공간이 함께 맞아야 가능한 영역”이라며, “안산 대부도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행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 ‘말부흥’이라는 지명, 이미 존재하는 말문화의 기억


대부도 일대에는 지금도 ‘말부흥(馬富興)’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이는 과거 이 지역이 말 사육과 이동, 농경·교통과 연계된 말 활용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공간적 기억의 흔적이다.


김철진 의원은 “지명은 우연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라며, “대부도는 말과 무관한 곳에 산업을 얹는 것이 아니라, 말과 함께 형성된 지역 위에서 미래 산업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드문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 이미 시작된 기반… 현재 운영 중인 승마체험


대부도에는 현재 승마체험장 등 말 관련 체험시설이 운영 중이며, 유소년·가족 단위 체험 수요와 관광 연계 가능성이 이미 확인되고 있다.


이는 말산업특구 조성이 ‘무(無)에서 출발하는 계획’이 아니라, 기존 수요와 경험 위에서 확장 가능한 정책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반이다.


김철진 의원은 “안산은 말산업을 처음 시도하는 도시가 아니라, 이미 작동 중인 기반 위에서 국가 정책을 확장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라고 밝혔다.

■ 대송단지, 말산업특구로 확장 가능한 전략 공간


특히 대부도 대송단지 일원은 현재 농·산업·관광·에너지를 결합한 미래형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진행 중이며, 해당 부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지 성격을 가진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은 말산업특구 구상과의 정책적 결합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는 곧, 중앙정부 말산업 정책과의 직접 연계, 농업·치유·관광을 결합한 산업 확장, 지자체 단독 유치가 아닌 국가 전략형 특구 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 안산 대송단지 기반 말산업·관광 공약 5대 과제


김철진 의원은 대송단지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말산업특구 공약을 제시했다.
 

1. 말산업특구 지정 추진 및 전담 행정체계 구축
-중앙정부·경기도·관계기관과 협력해 말산업특구 지정 추진, 전담 TF를 구성.

2. 말산업–관광 통합 클러스터 조성
-승마체험, 해양관광, 생태체험을 연계한 말문화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


3. 유소년·치유·교육 승마 프로그램 확대
-유소년 승마, 재활·치유 승마,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공공형 말산업 모델을 정착시킨다.


4. 농업·에너지·말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
-대송단지 기본구상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승마존, 농업 체험형 말산업 공간을 조성.


5. 사계절형 말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말산업 축제, 체험형 행사,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대부도를 연중 관광 거점으로 육성.

■ “대부도는 경마장을 떠안는 곳이 아닙니다”


김철진 의원은 “대부도는 경마장을 받는 곳이 아니라, 대한민국 말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라며, “이전 경쟁을 넘어 국가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정책 모델을 안산에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를 외치는 정치가 아니라, 법과 계획, 행정으로 완성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안산시장에 당선되면 즉시 중앙정부와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 말산업 전환기의 해답, 안산 대부도 이번 말산업특구 구상이 실현될 경우,
 

-국가 말산업 육성 정책의 전략 거점 확보
-대부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청년·전문 인력 중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안산 도시 브랜드의 질적 도약,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철진 의원은 “지금은 경마장 이전을 둘러싼 경쟁의 시대가 아니라, 말산업의 미래를 설계할 도시를 국가가 선택하는 시대”라며, “안산 대부도는 그 선택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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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금남님 2026-02-10 14:58:43
말부흥 지명이 있지요..베르아델 승마 체험장도 있고..조선시대때 말. 사육,훈련 했던 곳이어서 말산업 육성 단지로도 제격입니다.지지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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