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 새마을부녀회, 중복 맞아 어르신 삼계탕 대접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8-01 1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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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합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자)가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 대합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자)가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일 대합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녀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강경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부녀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합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돌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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