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귀농귀촌 아카데미'로 안정적 정착 지원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3-10 13: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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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생 20명 모집

초기 정착 위한 융화교육과 치유농업 등 실질적 정보 제공
▲경남 남해군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1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남해군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1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인원은 20명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인 자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교육 희망자는 경제과 정착지원팀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남해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초기 안정적 정착을 목표로 귀촌인 융화교육, 남해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농업.농촌이 주는 녹색 처방전'을 주제로 한 치유농업 및 허브 활용 원예수업으로 구성된다.

융화교육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방법과 문화적 융합을 배우고, 남해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허브 활용 원예수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융화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과 정착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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