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압도적 주자 없어

정치일반 / 강보선 기자 / 2021-05-12 1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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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나경원 15.9% 이준석 13.1% 주호영 7% 김웅 6%
▲ 나경원 전 의원.(사진=뉴스핌.뉴스플로우)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오차범위 내 1, 2위를 달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는 후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나 전 의원은 15.9%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13.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7.5%, 김웅 의원 6.1%, 홍문표 의원 5.5%, 조경태 의원 2.5%, 권영세 의원 2.2%, 윤영석·조해진 의원 2.1% 순이었다. 잘모름·무응답은 43.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나 전 의원이 27.3%로 1위였고 이 전 최고위원은 15.2%, 주 전 원내대표는 14.9%로 집계됐다.

이어 홍문표 의원(5.5%), 김웅 의원(5.3%), 조해진 의원(3.0%), 조경태 의원(2.6%), 윤영석 의원(2.2%), 권영세 의원(0.8%)이 뒤를 이었다. 잘모름·무응답은 23.2%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나 전 의원은 50대(18.2%)와 60대 이상(18.8%), 주 전 원내대표는 60대(11.4%), 이 전 최고위원은 20대(20.3%)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11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를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2일 하루 동안만 진행한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 대표는 선거인단의 유효투표결과 70%, 여론조사결과 30%를 반영해 최다득표한 자로 결정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1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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