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 추진

충북 / 류현주 기자 / 2025-03-21 1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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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가 21일 대청호변 일원에서 ‘3. 22.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성남)가 21일 대청호변 일원에서 ‘3. 22.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문제 되는 수질오염과 물 부족 현상의 경각심을 깨우치고자 유엔이 제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환경과,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등 90여 명은 대청호에 집결해 인근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수자원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21일 대청호변 일원에서 ‘3. 22.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군은 단순 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세계 물의 날 전광판 송출, 수도 요금고지서 물 절약 문구 기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물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김성남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정화 활동’이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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