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13개 창업벤처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 진행

▲ 이준배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13개 창업벤처 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세종시)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세종시 펀드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기업 유지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지난 22일 13개 창업벤처 기업 대표 등과 마련된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이 부시장은 이 날 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전문 인력 채용난과 관련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기업이 매칭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업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 문제, 지역 상권 활성화 문제를 기업 의견이 수렴된 규제 개선 등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종시 펀드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기업 유지 여건을 조성하고, 조치원 등 세종시 북부권을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성화해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클러스터, 관내 대학교 등이 지원하는 13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기업대표들은 전문 인력 채용 어려움과 제품 판로지원, 투자 유치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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