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국민참여 ESG 생활 속 ‘탄소Zero 모델정원’ 개막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10-10 12:30:08
▲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생활정원 일원에 국민참여 ‘탄소 Zero 모델정원’을 개막했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생활정원(모델정원) 일원에 국민참여 ‘탄소 Zero 모델정원’을 개막했다.
탄소 Zero 모델정원은 전 세계가 동참하는 ‘2050 탄소 Zero(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알리고 정원 관련 학과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 교육 및 기업 ESG를 실시하고자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반려 식물을 주제로 한 모델정원 5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탄소제로를 주제로 선정해 정원을 조성했다.
▲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생활정원 일원에 국민참여 ‘탄소 Zero 모델정원’을 개막했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
이번 모델정원 조성에는 4개 팀(9개 기관)이 참여해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식물로 49㎡ 면적 4개 정원을 조성했다.
참여기관은 신협 세종중앙회, 세종중앙신협, 세종신협, 세종 부강신협, 세종 우리 신협, 전의신협, 중부대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 한국농수산대 조경학과·산림학과), 한국 전통 문화대 전통 조경학과다.
조성된 4개 모델정원은 ▲Zero 園(전통 정원의 재해석) ▲숨[SUM] : 더하기 ▲행복 내비게이션 평생 어부바 신협 정원 ▲자원재활용 정원으로 흥미롭고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참여기관마다 개성을 담아 다채롭게 조성한 4개의 모델정원은 탄소 Zero 실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정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참여형 모델정원 조성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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